[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지역 건강증진사업의 연성동 확대 운영을 위해 ‘연성동으로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2분기에는 ‘엄마 축구교실’ 참여자를 6월 10일부터 모집한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부터 연성권으로 확대 운영 중인 소지역 건강증진 사업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에 연꽃테마파크에서 노르딕워킹(스틱을 양손에 쥐고 걷는 북유럽식 운동법) 교실을 운영했으며, 이번 6월에는 연성동 인구 특성을 반영해 엄마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축구교실은 6월 20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장소는 시흥능곡역 4번 출구 플랑드르 3층 AAFC축구장이다.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모집 기간은 6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전화(031-310-0733) 또는 큐아르(QR) 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업 중 가족과 함께 축구하는 사진 2장을 제출하는 미션을 달성하면 ‘엄마 축구교실’을 수료하게 된다.
정성근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주민과 가까이에 있는 체육시설을 활용해 엄마들에게 축구교실을 제공해 신체활동을 전파하고, 각 가정에 건강한 신체활동 환경을 조성해 지역에 건강한 에너지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031-310-0723)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