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백금화)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사업 대상자 14명의 어르신을 선정하여 3월~5월까지 매주 1회 총 10회로 치매 예방을 위한 컵타 음악놀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컵타음악놀이는 컵과 숟가락을 사용하여 습득한 동작을 음악에 맞춰 연주하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인지기능을 향상시켜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어르신은 "수업이 끝나서 매우 아쉽다. 이번 수업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도구를 사용하여 음악을 연주 할 수 있어서 매우 신기했다. 혼자 집에 있을 때 TV만 보았는데 이제는 음악에 맞춰 배운 동작을 꾸준히 해볼 생각이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 백금화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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