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국립5·18민주묘지 부지사·공공기관장과 첫 공동 참배

○ 김동연 지사 3일 광주광역시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 부지사, 공공기관장 등 30여 명 동행. 공동 참배는 경기도 첫 사례

박승규 | 기사입력 2024/05/04 [09:50]
박승규 기사입력  2024/05/04 [09:50]
김동연, 국립5·18민주묘지 부지사·공공기관장과 첫 공동 참배
○ 김동연 지사 3일 광주광역시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 부지사, 공공기관장 등 30여 명 동행. 공동 참배는 경기도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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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경기도민 민주유공자들을 참배하고 있다  © 주간시흥


[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국립5·18민주묘지(광주광역시 소재)를 방문해 경기도 출신 열사 등을 추모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방명록에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광주 정신으로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라고 적었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경기도민 민주유공자들을 참배하고 있다  © 주간시흥

 

이날 참배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현곤 경제부지사,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동행했다.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주요 간부·기관장이 국립 5·18민주묘지를 공동 참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 국립5·18민주묘지+참배(방명록)  © 주간시흥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전체가 5·18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자는 의미에서 공동 참배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국립5·18민주묘지에 안장된 경기도 출신 열사로는 정기영 씨(5·18민주화운동 시위 현장에서 행방불명), 김윤식 씨(아들과 함께 5·18민주화운동에 참여) 등 6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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