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가 5월 5일 따오기아동문화관에서 어린이날 문화행사 ‘따뜻한 오월의 기억 만들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기억’을 주제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가족과 함께 즐기는 돗자리 벼룩시장(플리마켓) ‘따오기 마켓’ ▲대형 젠가, 전통 놀잇감, 그라운드 스케치 등 다양한 놀잇감으로 신나게 놀 수 있는 ‘따오기 놀이터’ ▲여러 가지 놀잇감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따오기 예술공방’ ▲고전 애니메이션이 연속으로 상영되는 ‘따오기 시네마’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행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 중 따오기 마켓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그 외 따오기 놀이터와 따오기 예술공방, 따오기 시네마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따오기 예술공방과 따오기 시네마는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따오기아동문화관 블로그(https://blog.naver.com/taoki-siheun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따오기 아동문화관(031-310-6994)로 하면 된다.
구선미 시흥시 아동돌봄과장은 “이날 행사가 진행되는 따오기아동문화관 주차장은 운영되지 않으므로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기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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