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대동 개청 9주년 기념 시민 대관전’개최

7월 29일까지 감성 넘치는 작품이 한가득

박영규 | 기사입력 2024/05/01 [18:05]
박영규 기사입력  2024/05/01 [18:05]
시흥시,‘대동 개청 9주년 기념 시민 대관전’개최
7월 29일까지 감성 넘치는 작품이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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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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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정호기)는 대동 개청 9주년을 기념해 센터 1층 어울림 갤러리에서 426일부터 729일까지 대동 개청 9주년 기념 시민 대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가 전국 최초 책임읍면동제(대동제)로 문을 연 지 9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는 문화 행사로 기획됐다.

 

시민 대관전에는 시흥시 미술작가 모임 묵향애회원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작품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지난 426일에 첫 전시의 포문을 연 문혜경 작가는 다양한 꽃과 주변의 풍경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였다. ‘벚꽃이 흩날리는 갯골빨간 양귀비가 펼쳐진 화려한 갯골을 통해 계절과 자연, 시흥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이 전시장을 가득 메웠다.

 

문혜경 작가 개인전은 511일까지 진행되며, 이후에는 유용희, 황은미 작가를 비롯한 묵향애 회원의 전시가 729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정호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대동 9주년을 기념한 전시에 좋은 작품으로 함께해 주신 시흥시 작가들에게 감사드린다. 많은 시민이 전시를 통해 작가들의 상상력을 공유하고, 마음의 휴식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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