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가나다라 전시회 개관... 청년 예술가 활동 기반 마련

첫 번째 전시, 3월 28일~4월 14일 ‘오이도 박물관에서 진행

함미해 | 기사입력 2024/04/02 [14:19]
함미해 기사입력  2024/04/02 [14:19]
청년 가나다라 전시회 개관... 청년 예술가 활동 기반 마련
첫 번째 전시, 3월 28일~4월 14일 ‘오이도 박물관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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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함미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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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청년문화예술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청년통통 릴레이 전시사업가나다라 전시회의 첫 번째 전시를 지난 328일 오이도박물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관내 청년 작가들에게 작품을 전시할 기회를 제공해 활동 기반을 확보하고, 경력개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큐아르(QR) 코드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작품을 판매할 수 있게 연계함으로써 청년 작가들의 상품 판로를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청년 통통 릴레이 전시의 첫 번째 전시는 328일부터 414일까지 오이도 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양예슬 작가의 일러스트와 디지털 드로잉 작품으로 구성된 소소하고 따뜻한 일상의 드로잉포리너 팀(손민정, 최승혜, 한혜림 작가)의 다문화 문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기획 아카이빙 전시인 다름 속의 닮음전시를 선보인다.

 

418일부터 52일까지 진행되는 두 번째 전시는 맑은물 상상누리 비전타워전관에서 쌓잇월드 팀(송혜원, 권정현, 권지현, 김해임, 백예빈, 안민주, 이동수 작가)도토리 is 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은 청년협업마을에서 만난 7명의 청년예술가들로 다양한 분야의 전시품을 바탕으로 복합전시를 기획 중이다.

 

마지막으로 59일부터 522일까지 오이도에 있는 복합 문화공간인 오아시스에서 시흥시 발달장애 화가로 잘 알려진 김채성 작가의 고래와 바다 해양쓰레기를 주제로 한 미술관의 간 고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시흥시 청년청소년과(031-310-369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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