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문정복 시흥갑 국회의원 민주당 예비후보는 25일 시흥은계 지구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22대 총선 출마를 위한 움직임을 가속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시흥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내 주요 기관 단체장 등 수백여 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문정복 예비후보가 민주당 시흥을 단수 공천이 확정된 것이 알려지면서 개소식 현장은 더욱 축하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과 축하객들이 도착 되는대로 소개한 문정복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민주당에 시흥갑 단수후보로 공천이 결정됐다.”라고 말하며 “이는 그동안 과정들을 함께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열심히 뛰어 당선되어 당에 도움이 되며 시흥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인정받지 못하는 리더는 큰일을 할 수 없는데 많은 시민이 인정해주고 믿어주는 마음에 고마움을 잊지 않고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하고 “가정주부가 국회의원이 되기까지는 시민들이 믿고 키워주고 칭찬해주었던 힘이다.”라며 “재선이 되면 시흥시 발전과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큰일을 해내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축사에 나서 조정식 국회의원은 “오늘 문정복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맞춰 공천이라는 큰 선물을 준비해왔다.”라며 “오뚜기 문정복 예비후보는 당을 위해 헌신하고 당에 꼭 필요한 인물로 또 국회 국토위, 교육위를 거치면서 지역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라며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에 이어 2부로 진행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는 총 297명으로 선거대책위가 구성됐으며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공동선대위원장, 공동선대본부장 및 공동선대 후원회장·상임고문단·고문단·특보단으로 구성됐다.
이날 구성된 선대위는 시흥지역 내 활동하는 호남·충청·영남·강원권 인사를 비롯해 상공계, 노동계, 문화·예술계, 종교계, 여성, 청년, 18세 유권자 등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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