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기계제조업 협회 ‘중대재해처벌법’ 강좌

한국안전관리사 협회 초청 강의 진행돼

박영규 | 기사입력 2024/02/18 [17:27]
박영규 기사입력  2024/02/18 [17:27]
시흥시 기계제조업 협회 ‘중대재해처벌법’ 강좌
한국안전관리사 협회 초청 강의 진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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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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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기계제조업 협회(회장 한형철)는 지난 2월 7일 시흥시비지니스센터에서 중대 재해 처벌법 관련 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회원사들의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사단법인 한국안전관리사 협회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최근 입법 시행된 중대 재해 처벌법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한국안전관리사 협회 백종주 전문위원은 강의를 통해 “‘중대 재해 처벌법이란 사업 또는 사업장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의 안전 및 보건을 확보하도록 하는 경영책임자에게 의무를 부과하는 법이다.”라고 말하고 경영책임자가 안전 및 보건 의무를 다하지 않아 중대산업재해가 발생 되면 처벌을 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백 위원은 이날 경영책임자가 해야 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 조치에 대한 내용을 설명함으로써 회원사들이 중대재해처벌법에 의한 피해를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대응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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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흥시기계제조업 협회 한형철 회장은 자리에서 이번 강의는 회원사들이 기업경영에 부담을 갖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음으로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자리이길 바란다.”라고 말하고 저도 국내에서 기업경영이 더욱 어려워지고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 국내기업 활동을 줄이고 외국 기업에 더욱 집중하려 했는데 오늘 교육을 받고 보니 중대재해처벌법이 너무 두려워할 일만은 아니라고 생각하게 됐다.”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한형철 회장은 올해부터는 시흥시기계제조업협회 회원사들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하여 추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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