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1일부터 2일까지 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시설 관계자 간 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기도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경기도에 있는 8개 청소년 기관(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경기남·북부청소년자립기관, 경기남·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관계자 11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이틀 간 RE100, 일회용품 줄이기 방안 등 ESG 경영 관련 강의를 시작으로 공동체 활동, 레크리에이션 등 관계형성 활동에 참여하고, 도 내 청소년 정책 구현을 위한 사업 연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김현삼 경영본부장(원장 직무대행)은 “청소년 기관 관계자들의 소통과 협력은 청소년 정책 수립과 실행에 필수적”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기도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청소년 활동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워크숍에 참가한 8개 기관은 효율적인 협업 기반을 마련해 경기도 청소년 사업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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