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는 경기도의 공익활동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아카이브 에디터 4기’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카이브 에디터’는 경기도의 공익활동 활성화와 시민사회의 정보를 모으고 전달하는 기록활동가로 2020년 시작해 올해로 4기를 맞았다.
4기 에디터는 총 20명 내외로 모집하며 주력활동에 따라 ▲사례발굴(공익활동 관련 현안과 이슈, 선진사례 수집 및 콘텐츠화 등 주력) ▲현장취재(센터 사업별 행사 및 지원사업 참여단체 현장취재 등 주력)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에디터에게는 공익웹진 제작 및 정기회의, 시민기록자 양성교육과정을 통해 콘텐츠 생산을 위한 역량 강화교육과 원고료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이 지원된다. 센터는 아카이빙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공익활동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하반기에는 제2회 ‘시민기록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은 2월 13일까지로,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gggongik.or.kr)에서 확인하거나 공익활동지원센터 정책협력팀(070-4156-4866)으로 연락하면 된다.
유명화 센터장은 “1~3기 에디터들의 전문적인 활동으로 지금의 토대가 만들어졌으며 이번 4기 에디터는 경기도 공익활동 브랜드를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운영될 예정”이라며 “공익활동에 관심을 가진 역량 있는 경기도민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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