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스마트허브 여성경영자협의회는 1월 8일 오후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제12․13대 회장 이취임 및 2024년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팀클레스멘토 공연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하여 사회자의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와 김순자 수석부회장의 내빈 소개로 이어졌다.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과 오인열, 이건섭, 한지숙 시의원과 김윤식 전 시흥시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 및 여성경영자 단체장 등 내빈과 스마트허브 여성경영자 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하여 축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변화순 신임 회장은 김영숙 이임 회장에게 공로패 및 행운의 열쇠를 전달했으며 신임 집행부에 대한 임원 위촉장을 전달했고 박진만 스마트허브 본부장은 변화순 신임 회장에게 위촉패를 전달하며 취임을 축하했다.
한편 김영숙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2년 전 떨리는 마음으로 회장에 취임했으나 이제 임기 2년을 마치는 자리에 섰다.”라고 말하고 “회원들은 다양한 사업 등을 추진하며 친목을 도모하며 화합을 다져 왔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회원사들의 권익 보호에 노력했으며 임기동안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강경희 회장을 비롯한 전임 회장단과 저를 믿고 함께해주었던 회원분들에게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연단에 오른 변화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회장님과 회원님과 김영순 전임 회장님께 감사하며 전임 회장들이 정성을 다해 이뤄놓은 협의회를 성장과 발전을 위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여성 경영인들은 여성으로의 섬세함과 성실함으로 기업을 잘 이끌어 왔다.”라고 말하고 “그동안 저를 사랑해 주신 회원님들을 위해 이제는 스마트 여성경영자협의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며 “임기 동안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되는 협의회를 만들어 가는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강한 취임 의지를 밝혔다.
이어 스마트 여성경영자협의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케이크 커팅과 단체 사진 촬영을 마치고 뷔페식으로 차려놓은 만찬을 함께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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