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근로자 일·생활 균형 도모

문화 개선 통해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관 선정

박영규 | 기사입력 2024/01/04 [10:58]
박영규 기사입력  2024/01/04 [10:58]
시흥도시공사, 근로자 일·생활 균형 도모
문화 개선 통해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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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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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는 지난 2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생활 균형 캠페인참여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여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은 생산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는 캠페인이다. 공사는 고용노동부로부터 핵심 3개 분야(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를 모두 실천하고 신규 계획을 추진하는 등 모범적 조직문화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 관으로 선정됐다.

실제로 공사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정시퇴근을 독려하고 있으며, 다양한 유연근무제 도입, 자유로운 연차 사용 문화 조성, ·녀 동일한 육아휴직 기간을 보장하는 등 임직원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공사는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 도입 및 운영을 통해 임직원들이 일생활 균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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