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원장 신희동)의 ‘전기차 산업 데이터 센터’(시흥 정왕동 및 배곧동 소재)가 친환경 전기차 부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 연계를 위한 수집·축적·분석·검증·활용이 가능한 '전기차 산업 데이터 센터 홈페이지(https://ev.keti-sw.org)'를 구축하였으며 12월 말 오픈 및 본격 운영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빅데이터·AI 활용 및 활성화를 위한 '전기차 산업 데이터 센터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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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산업 데이터 센터 홈페이지는 기업 관계자 및 일반인을 대상의 전기차 데이터 오픈 플랫폼으로, 실제 운행 전기차 차량의 전장부품에서 수집한 다양한 데이터의 열람 및 분석 시각화를 제공한다. 홈페이지 상에서 제공하는 주요기능에는 △수집 데이터 목록 확인 △수집 데이터 분석 △수집 데이터 시각화 △수집 데이터 학습 등이 있다.
전기차 산업 데이터 센터 사업의 총 책임자인 KETI 지능융합SW연구센터 강정훈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데이터 수집과 홈페이지 업데이트를 통해 양질의 데이터 및 분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기차 산업 데이터 센터'는 시흥시 관내 기업지원을 위해 시흥시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20년 10월 개소되었으며,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기술사업화, 전문 수행기관의 네트워크 형성 등을 통해 시흥 산단을 중심으로 전기차 생태계 조성을 꿰하고 있다.
전기차 산업 데이터 센터 홈페이지 및 사업 관련 기업 지원은 센터 대표 번호(070-4231-6008)로 문의하면 된다.
본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 중 '전기차 부품 데이터 플랫폼 기반구축 및 실증’ 과제로 추진되었으며 앞서 언급하였듯 시흥시의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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