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지역 주민이 협력하는 ‘배달특급 광명시 서포터즈’가 22일 종결식을 열고 유종의 미를 자축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2일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에서 ‘2023년 배달특급 광명시 서포터즈 12월 간담회 겸 종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명시 배달특급 서포터즈는 광명시와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 광명시 동 주민자치회 간사들이 모여 결성한 배달특급의 대표적인 지역 밀착형 홍보 마케팅 협의체다. 지난 2021년 12월 출범한 이후 광명시 내 다양한 행사 등에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달특급 광명 서포터즈’는 올해 3월 광명시 10개 동에서 18개 동으로 확대 운영되면서 광명시 평생학습축제 등 굵직한 지역 행사 등에 활발히 참여하고 활동하여 배달특급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와 활성화에 선봉장이 됐다는 평가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그간 서포터즈의 노력으로 배달특급 활성화가 많이 이뤄졌다. 내년에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자영업지원센터와 경기도주식회사의 노력이 더욱 필요하며, 배달특급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종결식에서 간사 대표로 나선 현윤숙 간사는 “배달특급이 앞으로 단점을 보완해서 배달앱 업계의 일인자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내년에도 광명시를 지역 밀착 협의체의 모범으로 삼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타 지역에서도 비슷한 형태의 밀착 서포터즈 운영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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