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비전을 제시하는 지역신문 주간시흥(발행인 박영규)는 22일 시흥시 비즈니스센터에서 2023년 송년회 및 제9대․10대 자문위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주간시흥 자문위원을 비롯해 박영복 고문을을 비롯한 자문위원 고문단, 1, 2기 시민기자, 시니어기자단, 비전포럼 임원 및 비전봉사단 단원, 시니어라이프 운영위원과 일부 내빈 등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소현욱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시흥시 출신으로 가야금 병창 전국 최정상급 국악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리다올 국악학원 심소현 원장의 식전공연으로 가야금 병창 아리랑, 새타령 등을 열연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가 진행됐으며 이어 김종희 이임 자문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임기 4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 것 같으며 그동안 주간시흥 자문위원회도 많이 활성화됐으며 주간시흥이 더욱 안정적인 신문사로 발전되어 기쁘다.”라고 말하고 “도움을 주신 자문위원님 모두에게 감사하며 특히 자문위원장의 어려운 길을 다시 한번 더 맡게 되신 한형철 10대 자문위원장님의 주간시흥 사랑을 엿볼 수 있어 감사한다.”라며 취임을 축하했다.
이어 박영규 대표는 한형철 취임 위원장 및 신임 자문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이 자리에서 한형철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간시흥 자문위원님들이 부름을 받아 다시 맡게 됐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자문위원장으로 오랜 기간 맡아 주시고 특히 코로나로 인해 가장 어려운 시기에 잘 이끌어 주신 김종희 이임 위원장님과 한정숙 사무국장, 소현욱 총장 등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인생은 만들어가는 것으로 인생이 재미있고 쉽다 하면 재미있고 쉬운 것이 인생 아닌가 생각하며 앞으로 조금만 더 지나면 100세 시대를 넘어 모 글로벌기업의 500세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되어 새로운 희망의 시대가 올것으로 보여진다.”라고 말하며 “주간시흥 자문위원장으로 6대에 이어 10대에는 더욱 비전을 향해 주간시흥이 발전해 갈 수 있도록 하는데 우리 주간시흥 자문위원님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한형철 위원장과 박영규 대표는 김종희 자문위원장과 한정숙 사무총장에세 감사패와 기념선물(주간시흥 금배지)을 전달했으며 박영규 발행인은 축사를 통해 “2005년 주간시흥을 창간하면서 자문위원은 주간시흥이 바른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감시하고 주간시흥이 어려움에 닥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로 기대하며 만들었다.”라고 말하고 “박영복 고문님을 비롯한 자문위원님들의 애정에 힘입어 지금의 주간시흥이 지역에 유익한 언론으로 잘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축사에 나선 박영복 고문은 “처음 창간 때부터 참여하며 주간시흥이 어려워도 바른 언론의 길을 걸어 나가도록 주문해 왔는데 그동안 이를 잘 지켜온 것 같아 감사하다.”라며 “김종희 위원장의 수고에 감사하고 한현철 위원장의 향후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민기 고문(7대 자문위원장), 조원행 고문(5대 자문위원장) 등도 축사에 나서 주간시흥과 자문위원회의 발전에 감사하며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우수 위원들에게는 시흥시장 표창(정희준 위원), 시의장 표창(박영복 고문), 국회의원 표창(박동영, 조원행고문) 등이 시상됐으며 오인열 시의원과 조정식 국회의원 사모 조미선 여사도 축사 말을 통해 주간시흥의 발전을 기원했다.
긴 시간 행사를 마친 참석자들은 송년 행사로 이어지며 준비된 식사를 함께 나누고 경품 추첨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으로 함께하고 송년의 아쉬움을 함께 했다.
주간 시흥은 지난 2005년 지역신문으로 등록하고 19년 동안 꾸준히 지면 신문과 인터넷신문을 발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다양한 지역에 유익한 사업 등을 펼쳐오고 지난 11월 10일에는 창간 18주년 행사와 함께 제18회 비전시민대상 시상식을 펼치는 등 모범적인 지역신문으로 역할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