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흥시기업협회(회장 오봉석)는 지난 20일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제6차 정기총회를 갖고 2013년도 사업 방향 등에 다양한 안건에 대해 의결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고 내빈으로는 김복연 시의회 부의장, 김영군 시의회 의원, 주기수 경제활성화 전략본부장, 박기웅 기업지원과장 등 참석한 가운데 오봉석 회장의 개회선언 및 이형섭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2012년도 사업에 대한 결산과 이에 대한 감사결과보고 등 회계결산 승인을 비롯해 2013년도 사업에 대한 계획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표창장수여 등으로 이어졌으며 사단법인 시흥시기업협회 정관이 일부 수정했고 대부분의 안건이 일괄 처리 됐다. 이 자리에서 오봉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제금융 불안이 국내 경제에 이어 소비침체와 기업활동 위축이라는 실물경제 위기로 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커 기업경영활동이 매우 힘든 상황이나 최근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상생을 위한 중앙경제와 지방경제가 함께 발전해가는 사회를 구현하고자하는 의지가 그 어느 때 보다 기업경영에 대한 새로운 의지가 불타오르고 있다.”며 더욱 발전할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사단법인 시흥시기업협회는 지난 2007년 창립되어 초대 회장 김정태 회장을 시작으로 지역에 우수생산 제조기업들이 상호간 정보교류는 물론 업체들의 협력을 위한 단체로 활동해 왔으며 현 3대(회장 오봉석)에는 국내외 마케팅지원, 수출지원, 국내외 유명 박람회 지원 등 왕성하고 다양한 사업을 펼쳐 지난 2012년에는 중소기업중앙회로 부터 경제 우수지원 단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흥시기업협회는 지난 2012년에는 2억2천3백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린바 있으며 올해도 매출액 증대를 위한 수출마케팅 지원, 해외 유명 박람회 참가지원, IT 마케팅지원 등 다양한 프로젝트개발과 행정서비스 지원 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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