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상공회의소 12월 경제인 오찬 강연 진행돼

‘2024년 글로벌경제 전망과 기업의 대응 방향’ 강의

박영규 | 기사입력 2023/12/12 [19:45]
박영규 기사입력  2023/12/12 [19:45]
시흥상공회의소 12월 경제인 오찬 강연 진행돼
‘2024년 글로벌경제 전망과 기업의 대응 방향’ 강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시흥상공회의소(회장 성낙헌)는 지난 127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 홀에서 제148차 경제인 오찬강연회를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는 김영익 서강대경제대학원 교수를 초청 ‘2024년 글로벌 경제 전망과 기업의 대응이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어 많은 지역 상공인의 관심을 끌었다.

이 자리에는 성낙헌 시흥상공회의소 회장과 정구용 전 시흥상공회장을 비롯한 시흥상공회의소 전현임 임원과 시흥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인 등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김영익 교수는 글로벌 경제전망, 글로벌 환율전망, 한국경제 전망, 기업의 대응 등의 순으로 강의를 펼쳤다.

  © 주간시흥

김 교수는 국제경제가 금융불균형 해소 과정에서 저성장 국면에 진입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하고 한국경제의 2024년은 반도체, 조선 분야의 성장, 자동차 분야의 하락을 예상하며 2.1%로 성장으로 2022년도 1.4%보다는 회복되나 중장기적으로 저성장과 저금리 국면에 진입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또한, 기업의 대응 방향에 대해서는 살아남아야 성장한다.”라며 기업의 생존 조건으로 핵심가치 강화, 양손경영(기존사업과 신사업), 적극적인 인수합병 중국 등 아시아 소비자공략상품 개발, 여성의 참신한 아이디어활용 등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 주간시흥

시흥상공회의소는 지역 상공인들의 역량과 경쟁력을 키우는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1회 시흥경제인 오찬 강연회를 진행하여 지역경제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한편 시흥상공회의소는 2024년 신년인사회를 오는 202415() 11시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 홀에서 지역 내 기관장 및 단체장, 기업인, 소상공인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