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월신협(이사장 윤춘열)은 지난 26일 시흥
시청 대강당에서 40차 정기총회에서 많은 회원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윤식시흥시장, 조정식 국회의원, 이귀훈 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정기총회를 축하했으며 1부 기념식 2부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윤춘열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철저한 대출리스크 관리와 지점별 책임목표제를 실시하는 등 내실경영을 더욱 강화시켜나가겠다.”고 말하고 회원들에게 “자금 계좌만 개설하고 타 은행을 이용하는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달월신협이용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윤식 시흥시장은 축사를 통해 “달뤙신협이 지역의 금융기관으로 든든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지역을 위해서도 큰일을 해나가고 있다.”고 말하고 “농협과 신협만이 100% 국민이 주인이다.”라며 신협 발전을 위한 주민 참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시흥시와의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 협약식이 있었으며 정왕동에 자리한 시흥유일의 전문장례식장인 시흥장례원과 MOU를 채결하고 회원들의 이용 시 비용감면 등의 혜택을 비롯한 다양한 부분들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달월 신협은 지난 1972년 재무부로 인가를 받은 후 지금까지 지역금융기관으로 자리를 잡아 왔으며 지역사화 발전을 위해 달월공부방개설은 물론 지역불우이웃돕기, 경로잔치 등 다양한 지역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현재 월곶본점을 비롯해 정왕, 능곡, 장현, 거모 등 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1만618명의 조합원이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이 1천228억원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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