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기)은 시흥시청 시흥시의회 시흥경찰서 등 지역 주요 기관과 함께 시흥교육 서포터즈를 운영 관심을 모았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펼친 시흥교육 서포터즈는 지난 11월 28일 시흥송운 초등학교와 시흥 송운중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창 교육장과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시흥교육지원청 직원 및 지역 학부모 단체 회원 등이 함께하며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학생들 응원합니다.’라는 등의 피켓을 들고 출근하는 선생님들과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추운 아침에 진행된 행사에 참여한 서포터즈는 어깨띠를 두르고 최근 무너지는 교권 확립과 학생들을 노고를 응원하기 위해 손난로와 일회용 밴드 등을 나누고 선생님에게는 감사함을 학생들에게는 용기를 불어넣어 주며 시흥교육의 바른 정착을 응원했다.
한편 이에 앞선 지난 11월7일에는 배곧 초등학교와 배곧 중학교에서 시흥교육지원청괴 시흥시청, 시흥시의회에서 참여하여 교육 활동 보호 캠페인을 펼쳤으며 11월 21일에는 이상기 시흥교육장,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시흥경찰서장 등이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 방지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 대해 이상기 교육장은 “젊은 교사의 사망 사건 이후 충격을 받았는데 공교육의 회복을 위해서는 선생님들의 자존감 회복이 중요하고 K-교육도시로서 시민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그 첫 출발을 위해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열심히 가르친다는 의지를 갖을 수 있도록 시흥교육청, 시흥시, 시흥시의회, 시흥경찰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시민들을 응원하는 행사로 준비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함께한 송미희 의장은 “교육청에서 선생님에 대한 응원을 요청했고 이에 대해 시흥시와 시의회가 마음을 같이하기로 했으며 선생님들이 행복해야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잘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되어 동참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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