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학민)가 지난 22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3층 연성누리에서 ‘2023 시흥시 정비사업 정책개발 TF-성과 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2023 시흥시 정비사업 정책개발 TF-성과 공유 포럼’은 지난 6회차 회의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중장기적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 정비사업 지원 정책개발 TF’는 시 균형발전을 위한 원도심 정비 활성화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된 사업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6회에 걸쳐 총 12시간 운영됐다.
본 회의로 ▲노후ㆍ불량건축물 밀집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의 토지이용 및 건축 설계방안 ▲정비사업 관련 법령 해석 및 자문 ▲투명한 사업추진 제도 마련을 위한 방안 ▲도시정비법 개정에 따른 하위법령 개정안 주요 내용 ▲정비사업 형사소송 사례를 통한 사전 예방대책 등을 논의했다.
신제승 시흥시 균형개발과장은 “시흥시 정비사업을 위한 열띤 논의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학민 센터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시흥시만의 정비사업 모델이 만들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2024년에 본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에 있으며, 정비사업 발전을 위한 조례 개정안 발제와 실수요자 체감형 정책 발굴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주거재생팀(031-362-657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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