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오는 28일 열리는 ‘2023년 수산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어업환경에 대응해 수산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정보 교환의 장을 마련해 어업인들의 화합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8일 안산 경기테크노파크 다목적실에서 10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의 활용과 연구 주요 성과’를 주제로 연구소 올해 주요 성과와 경기도 어장환경 변화에 따른 대처방안 모색 등을 다룬다.
도내 어업인(수산업경영인, 어촌계,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여성어업인 등)뿐만 아니라 관련 공무원, 수협 담당자, 귀어희망자 등 희망하는 누구나, 미리 신청을 통해 현장에서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교육실적 확인원이 발급되며 교육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수산기술센터(031-8008-8358)로 문의하면 된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변해가는 어장환경을 어떻게 대처하고 어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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