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동장군의 매서운 기세가 찾아온 주말에도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개최 둘째 날을 맞이한 시흥웨이브파크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2차 예선전이 치러진 서핑대회를 관람한 방문객들은 18일 저녁 ‘시흥시립전통예술단’과 세계가 인정한 춤추는 소리꾼 ‘이희문’의 신명 나는 무대가 펼쳐진 시민음악회를 찾아 어깨를 들썩이며 공연을 즐겼다. 한국과 시흥의 멋을 전 세계에 알린 시민음악회에는 각국의 선수들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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