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응순 도의원, 대통령상 수상

박영규 | 기사입력 2007/12/18 [00:00]
박영규 기사입력  2007/12/18 [00:00]
임응순 도의원,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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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협력 추진, 시화 악취저감 공로 인정

임응순 경기도의회의원(사진)은 지난 11일 민주평통 경기도 지역본부가 주최한 2007년도 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임응순 도의원은 지난 2002년부터 경기도의회 남북교류 추진의원으로 남북화해와 협력실현에 열정을 보이며, 범 국민적 통일의지와 역량을 집결하는데 기여하고, 남북협력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임 의원은 경기도 남·북협력기금을 조성해 북한에 농기계와 의료장비, 의약품 등을 지원함으로써 평화통일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시화·반월지구의 고질적인 악취예방을 위해 2002년도부터 도의회 환경관련 상임위원회에서 관련정책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시설개보수 능력이 없는 영세사업장에 일정금액을 도비로 지원하고 부족금액은 저금리의 환경개선자금을 융자해주는 조례를 제정해 악취다발업체의 집중적인 관리가 되도록 악취예방을 위해 결정적인 역할도 담당해 왔다.
또한 2006년도에는 ‘악취제로 프로젝트’를 제안해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시화·반월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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