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는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진행하는 2023년 하반기 생활문화교육 ‘즐거워서 목감’ 참가자를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생활문화에 입문할 수 있도록 일일 수업(원데이 클래스)으로 기획됐다. 주민들의 수요와 최신 경향을 반영한 17개의 교육이 10월 1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목감동의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옥상 요가 ▲가을을 담은 꽃꽂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우드 카빙 ▲바이올리니스트와 함께하는 클래식 인문학 콘서트 ▲한잔의 여유 티 블렌딩 등 쉽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일상의 쉼이 필요한 시민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문화 욕구를 가득 채우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문화예술 공식 블로그 및 목감아트하우스27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목감아트하우스27(031-487-8826)로 하면 된다.
한편, 목감아트하우스27은 목감동 행정복지센터 옛 건물을 개축해 탄생한 주민생활문화 시설이다. 지난해 4월부터 원도심 지역의 문화 향유를 위한 공연 및 교육 프로그램과 대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이용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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