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대야·신천권 추석맞이 대청소 진행

함미해 | 기사입력 2023/09/27 [13:28]
함미해 기사입력  2023/09/27 [13:28]
시흥시, 대야·신천권 추석맞이 대청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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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함미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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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지난 26일 대야ㆍ신천권 일대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대청소에 힘을 모았다.

 

이번 대청소 활동에는 갑 지역구 국ㆍ도ㆍ시의원, 대야ㆍ신천동 관계 단체(대야동 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다다 마을기업, 지역 상인회 및 시 직원 등 총 200여 명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이날 대청소는 로데오거리ㆍ댓골거리 상인회를 대상으로 하는 캠페인 내 집(상가) 앞 스스로 가꾸기를 추진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인식을 높이고,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들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청소 참가자들은 권역별로 대야미관광장(대야동 528-2), 신천역 광장(신천동 767)에서 결의를 다지고, 12개 조로 나눠 움직였다. 대야동 원도심 일원과 삼미시장, 로데오거리 일원 등 대야ㆍ신천권 곳곳에서 불법투기 폐기물 및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아울러, 관내 예찰 활동을 진행해 시민 불편 사항을 공유하고 점검함으로써 지역 내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는 데 힘을 쏟았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대야, 신천동 조성을 위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시민들과 직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항상 깨끗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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