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이 지역에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분야별 개인과 단체 등에게 수상하고 있는 비전시민대상의 제7회 수상자가 확정됐다.
비전시민대상 심의위원회(위원장 조원행) 위원들은 지난 10월 30일 주간시흥 회의실에서 추천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의 분야별 수상대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비전시민대상의 신뢰를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투명한 선정을 통해 비전시민대상의 위상을 더욱 높여가자고 협의했으며 추전방식 및 운영방식의 개선 방향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심의 결과 단체부문에는 시민단체로 지역에 중요한 이슈들을 선정 포럼을 통해 정책방향 등을 제시하고 다양한 지역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새오름포럼(이사장 양요환)이 선정됐다.
또한 공무원들에게 주어지는 행정분야 일반행정 부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는 시흥시청 경제산업과 박기웅 과장이 선정됐으며 교육공무원들에게 주어지는 교육발전 부문에는 신설학교에서 학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흥매화고등학교 홍정수 교장에게 돌아갔으며 치안 부문에는 시흥경찰서에서 민원들에게 경찰의 벽을 낮추는데 노력한 박순전 경장이 수상자료 결정됐다.
문화예술분야에는 시흥예총 후원회장으로 활동하며 경제인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신희종 시흥윈드오케스트라 단장의 시흥시 문화예술 발전의 공을 인정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전국대회에서 400m 계주 한국 신기록을 수립한 시흥시청 육상 팀에게 돌아갔으며 여성분야에는 여성으로 시흥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권미영 소장을 선정했으며 지역봉사부문에는 노인시설로 모범적인 운영을 통해 모든 노인보호시설 운영에 귀감이 되고 있는 목감동 소재 글라라의 집 김계숙 원장에게 비전시민대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지역경제분야에는 은행동에서 종소기업 주)경서글로택을 운영하면서 안정적인 기업운영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왔으며 대야동체육회장 등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김재홍 대표를 선정했으며 주간시흥 발전 분야에는 주간시흥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주간시흥의 각종사업들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간시흥이 지역의 정론지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시화스크랩 박영복 대표로 선정했다.
한편 주간시흥 시민기자 단장으로 활동해온 윤정인 단장과 육아일기 공모전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한 위원장(갑원상사 대표), 청소년 예술인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흥시 청소년예술진흥회 천종석 회장(시흥장례원장)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오는 12일 시흥시청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주간시흥 창간7주년기념식 및 비전시민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하게 된다.
◈ 단체 부문
새오름 포럼
단체 부문에 수상 단체로 선정된 사)새오름포럼(이사장 양요환)은 시흥사람, 시흥문화, 시흥정신을 기치로 순수 시민들이 모여 지난 2006년 11월 창립하여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의 정신을 일깨워 나가고 있다.
사)새오름 포럼은 시흥시의 다양한 지역현안들을 매월 주제로 선정하여 새오름 포럼 회원과 주제 관련자들 간의 토론을 통해 지역의 건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역에 중요한 내용들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분석을 통해 올바른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매년 생명도시만들기 학생글짓기 대회를 통해 시흥시가 생명도시로의 변화를 추진하는데 시민들의 마음을 모아나가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애향심을 키우고 시민들의 생명도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흥시민 헌장제정을 위한 준비 위원회를 구성하고 풍요로운 경제가 잘 보존되는 녹색도시를 만들어 가기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사)새오름 포럼은 매월 선진지 견학을 통해 타도시를 방문하고 타도시의 장점을 시흥시에 접목시킬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연구해 나가고 있으며 이밖에도 지역을 고향으로 하고 타 지역에서 각분야에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주요 인사들을 초청하여 고향의 변화된 모습과 미래의 계획 등을 보여 줌으로서 시흥에 대한 애정을 더욱 높여갈 수 있도록 하는 시흥출신 애향인 초청대회를 펼쳐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흥시의 후손들에게 자긍심을 갖도록 하고 있다.
사)새오름 포럼은 지난 2011년 사단법인으로의 출범식을 가졌으며 부설 연구소를 설립하여 시흥에 관련된 다양한 연구 활동도 펼쳐가고 있어 지역을 건강하게 발전시켜 나가는 역할을 충실하게 해나가고 있는 모범적인 단체이다.
◈ 일반행정 발전 부분
▲수상자-시흥시청 산업경제과 박 기 웅 과장 © 주간시흥 | |
시흥시청 산업경제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박기웅 과장은 1978년 공직을 시작한 이래 34년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맡은바 임무에 충실해 왔으며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타 공무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2005년12월29일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차량등록사업소장, 연성동장, 홍보체육과장, 감사담당관을 거쳐 현재 경제산업 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와 지속적인 기업지원 활동 전개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변화에 기여 했으며 2011년도에 시화MTV에 에코플러스시티(주)외 3개 기업의 유치를 이끌어 냈다.
특히 지역경제의 한 축인 6만2천여 소상공인들의 지원을 위해, 담보력이 없는 영세 자영업자에 대해 62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특례보증 추천‘ 사업을 실시 특례보증 대출 및 이차보전금을 지원하도록 했으며, 개별 점포별 특성화 및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소상공인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 있다.
또한 능동적인 자세와 적극적인 사고와 건실한 근무태도를 통해 공직자의 모범적인 모습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온 공로가 인정되어 일반행정 발전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 치안 부분
▲수상자-시흥경찰서 민원실 박 순 전 경장 © 주간시흥 | |
박순전 경장은 지난 2002년 10월 경찰공무원으로 임용되어 평소 매사에 긍정적인 사고로 활기차게 맡은바 직무에 충실하고 있으며 동료와 선,후배간 신임이 두터운 성실한 직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평소 상냥하고 친절한 안내서비스로 고객만족도 향상과 감동치안을 구현하는데 모범경찰관이다.
박 경장은 평소 민원실을 방문하는 고객을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고객과의 눈높이를 맞추어 대화하고 업무안내는 물론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업무외적인 사안까지도 폭넓게 안내해주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 7월 고소장을 접수하기위해 방문한 민원인에게 고소절차와 고소장작성방법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민원인이 작성한 고소장은 담당부서로 안내해주어 민원인에게 감동을 전해 민원인이 청문감사실을 통해 표창을 건의하게 하는 등 감동치안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경찰관이다.
◈ 교육발전 부분
▲수상자-매화고등학교 홍 정 수 교장 © 주간시흥 | |
교육 발전부문에 수상자로 선정된 매화고등학교 홍정수 교장은 지난 2010년 9월 매회고등학교 교장으로 부임하여 2009년 개교부터 학생을 채우지 못하고 정원미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를 혁신적인 학교운영 및 적극적인 지역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찾아오는 학교로 성장시켜 경쟁력을 갖춘 학교로 발전시키는 기반을 마련했다.
홍정수 교장은 어려운 가정에서 어렵게 생활하며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8개의 기관과 MOU를 체결하고 상담활동을 연계 실시하여 지역관계기관과 함께하는 인성교육 실현 했다.
또한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을 실현하기위해 학습력이 떨얻지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사 1명이 5명의 학생들과 활동하는 무한도전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교생활에 흥미를 갖게하여 학습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동기를 부여하여 즐거운 학습을 실현하는 공교육 모델학교로 정착시켜 왔다.
홍 교장은 2011년 혁신학교로 지정되어 탄력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참여하는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창의 지성교육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교육의 정상화 실현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 교육발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 봉사·복지 부분
▲수상자-글라라의집 김 계 숙 원장 © 주간시흥 | |
김계숙 원장은 지난 2007년부터 목감동에 위치한 어르신보호시설인 글라라의 집에 시설장으로 재직하면서 생활이 어려운 수급자 어르신들의 보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 원장은 어르신들을 마음을 다해 정성껏 모심으로서 마지막 노년을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는 모습을 직접 실천하여 보임으로서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은 물론 시설 운영자들에게 모범이 되는 등 지역사회에 등불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시설을 원칙을 바탕으로 하는 운영기준을 명확히 하고 지원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도록 하고 있으며 항상 청결하고 허점이 없는 시설운영을 통해 타 복지시설 운영관계자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있다.
또한 김원장은 이곳을 찾아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파하고 대상자와 대상자 가족들로부터 칭송을 받아오며 지역사회 봉사를 이끌어 가고 있는 공을 인정 복지 보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 여성발전 부분
수상자-시흥시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소장
시흥비전시민대상 여성상 수상자로 선정된 시흥시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소장은 지난 2005년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으로 부임하여 시민사회의 영역에서 시민참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시민활동을 전개해왔다.
또한 공개채용의 과정을 거쳐 2009년 1월1일부터 시흥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소장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시흥시민의 공동체의식, 사회연대의식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시민참여역량을 강화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다.
권 소장은 이 과정에서 참여자(자원봉사자)는 물론 수혜자와 지역사회의 역량강화 를 이루기 위한 실천적인 교육과 훈련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의 양적 확대 (‘2005년 6월 6,000여명 ’2009년 8월현재 38,000여명)를 위해 마을별 자원봉사 지원조직인 자원봉사 희망터, 희망마을 사업,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청소년자원봉사강사단, CSO(지역사회조직)연대 등 청소년자원봉사지원인프라 구축. 자원봉사기본교육, 맞춤형 출장교육, 자원봉사리더십향상 워크숍 등 교육훈련 프로그램 추진 등. 무엇보다 서로 지지하고 연대하는 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다양한 회의테이블을 만들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지역사회 공동체를 위한 활동의 대안을 짜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특히 민간의 자발적 참여, 이를 통한 변화와 성장, 그리고 연대의식 고취라는 자원봉사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노력하는 등 여성으로서의 왕성한 사회활동을 통해 여성들의 사회참여에 앞장서온 공로가 인정되어 여성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 지역경제발전 부분
▲수상자-주)경서글로텍 대표이사 김 재 홍 © 주간시흥 | |
지역경제 발전분야 수상자로 결정된 경서글로텍 김재홍 대표이사는 1990년 시흥시 대야동에서 진공청소기 제조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은행동 공업단지 내에서 종업원 80여명을 두고 있는 중견 우수 중소기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진공청소기의 산업용과 업소용 등 대형 용량의 제품에 국내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면서 수출에도 적극적인 전략으로 참여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재홍 대표는 기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편안한 직장을 제공하고 새로운 제품개발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 가는 회사로 운영하고 있어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 2004~5년도에는 시흥로타리 회장을 맡아 지역사회는 물론 국제사회 봉사 활동에 앞장서왔으며 현재는 시흥시대야동 체육회장으로 지역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재홍 대표는 특히 지난 1월에는 지역 불우청소년들을 위해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여 주위에 칭송을 받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지역경제부문 수상자로 확정됐다.
◈ 문화예술발전 부분
▲수상자-시흥윈드오케스트라 단장 신 희 종 © 주간시흥 | |
시흥윈드오케스트라 신희종 단장은 다양한 음악인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면서 예술인들의 공연의 폭을 넓히고 시민들의 공연감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지역문화예술발전기여하고 있다.
신희종 단장은 시화공단에서 제조업을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인으로 경제인과 예술인의 교량역할을 통해 문화에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경제인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공헌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흥카네기 총동문회장으로 시흥정왕라이온스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 봉사활동에도 남다른 애정으로 참여하고 있는 기업인으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신희종 단장은 시흥예총 후원회장으로 시흥시의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 및 후원을 위해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후원자 발굴 등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여 시흥시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시흥비전시민대상 문화예술 발전부문 수상자로 확정됐다.
◈ 체육발전 부분
수상자- 시흥시청 육상실업팀
시흥시청육상실업팀은 전복수 감독과 선수 5명으로 구성되어 시흥시를 대표하여 전국각종대회에 출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시흥시를 홍보하고 있다.
시흥시청 육상실업팀 지난 58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는 금3, 은2, 동2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제16회전국실업육상대회에서는 은3, 동1의 성적을 올렸고 4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에서는 금3, 은2, 동2을 성적을 올리고 1600MR에서는 대회신기록을 작성하고 400M에서는 1,2,3위를 싹쓸이하는 등의 성적으로 국내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 6월에 열린 66회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는 금2, 은1 의성적과 함께2002년 국가대표팀이 작성한 한국신기록을 시흥시청 단일팀으로 신하는 위업을 달성 국내체육계에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근열린 제93회 전국체전에서는 1600MR에 조은주 선수, 여자일반 400MH에 손경미, 여자일반 400M에 이민정 선수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 다시 한 번 시흥시청 육상팀이 전국최고 수준임을 입증함으로서 시흥시체육발전에 공로자로 인정되어 체육발전부문을 수상하게 됐다.
◈ 주간시흥발전 부분
수상자- 주)시화스크랩 대표이사 박영복
주)시화스크랩 박영복 대표이사는 시화공단 내에 건실한 회사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지역에서 정왕라이온스클럽 회장, 시흥경찰서 생활안전협의 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봉사활동에 큰 역할을 해왔으며 특히 주간시흥 자문위원으로 자문위원들 단합을 꾀하고 주간시흥가족들을 격려하며 주간시흥이 지역의 바른 언론으로 발전하며 지역 여론을 선도해 갈 수 있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 했다.
또한 주간시흥이 지역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후원자로 행사진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육아일기 공모전 운영위원, 비전시민대상 심사위원을 비롯해 각종행사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올바르고 건전한 지역신문으로 발전해나가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온 공로가 인정되어 비전시흥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