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동 소재 약초 전문 카페 ‘다은향’ 꾸준한 인기 상승

자연산 천연약초를 건강 차로 대중화시켜내 관심 집중

박영규 | 기사입력 2023/08/31 [18:18]
박영규 기사입력  2023/08/31 [18:18]
신천동 소재 약초 전문 카페 ‘다은향’ 꾸준한 인기 상승
자연산 천연약초를 건강 차로 대중화시켜내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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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신천동 소재 약초 전문 카페 다은향 꾸준한 인기 상승

자연산 천연약초를 건강 차로 대중화시켜내 관심 집중

  © 주간시흥

개인 건강 관리에 관심이 높은 요즈음 시흥시 신천동에 자연산약초만을 사용하는 건강 카페가 운영되고 있어 주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여 년 이상 약초 수집가인 이사장(친척)께서 가족들이 먹으려고 약초도 모으고 청도 담가두었던 중에, 시부모님께서 건물을 매입한 후 사업을 권유했으며, 이사장의 지인인 전문 약초 수집가의 재료 공급 등이 맞물려 창업을 결심했다.”라는 다은향의 박진 대표는 약초 창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건강약초에 대한 교육부터 약초 청을 만드는 과정 등을 자료를 찾아 배우고 직접 시현을 통해 습득하며 독특한 한약 전통차 전문 찻집을 창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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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을 극복하기 위해 창업을 시작한 박진 대표가 운영하는 다은향은 건강을 우선하는 주민으로부터 인기를 늘여가고 있는 전통찻집으로 한약재로 가득한 실내를 아담하게 꾸며놓고 매장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가 하면 차를 구매해서 가져가 갈 수도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박진 대표는 식물약용 관리사 자격증 등 약초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하고 새로운 상품성을 갖춘 차들로 만들어가기 위해 전문 자료들을 찾아보고 직접 시연하면서 새로운 건강 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고 있다.

▲     ©주간시흥

 문을 연 지 1년이 조금 넘은 다은향은 아직도 안정적인 전통 건강 한방차를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과정으로 다양한 재료 수집은 물론 꾸준한 차들을 공급할 수 있도록 대중화를 위한 준비를 해가고 있으며 현재 다은향에서 보유하고 있는 건강약초 차의 종류만도 100여 가지에 달한다.

현재 건강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호감과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용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데 특히 뽕나무 뿌리차의 경우는 당뇨가 있는 분들이 집에서 달여 먹기 쉽지 않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주문해 달여놓으면 찾아가는 고객들도 있으며 송담차는 차 끓이는 방법을 배워서 건초로 구매하여 집에서 끓여 드시는 단골 고객들도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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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관심있는 고객들을 위해 매실청이나 오미자 청 등을 약효가 극대화되도록 만드는 방법을 함께 만들어보며 직접 교육해주기도 하고, 한약재를 건강 차로 만들 수 있도록 여러 방법들을 직접 알려주며 약초차에 대한 애호가들을 확산해 가고 있다

매실청의 경우는 일반인들이 매실청을 많이 담그고 있으나 이곳에서는 일반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설탕이나 꿀을 사용하기도 하며 당분의 비율을 일반적인 제조 방법보다 낮추어 제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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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매실과 당분과의 비율에 따라 품질에 큰 차이가 있어 교육을 통해 제조법을 자세히 설명하는 등 비법들을 전수하고 있다.

다은향애호가들이 늘어가면서 현재 단골들에게는 포인트 카드를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해부터 사용하던 카드가 대부분 가득 채워지면 폐기하고 올해 초 다시 시작한 카드 등록자도 적지 않다며 단골 고객들이 계속 늘어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인위적인 인공재배 약초는 사용하지 않으며 대부분 스스로 악천후를 이겨낸 자연산약초를 사용하고 있으며 일부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는 경우는 있다고 설명하는 박진 대표는 약효가 높은 자연산 약재를 좋은 조건에서 정성을 들여 제조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강한 자부심을 엿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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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효가 더욱 높아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재료를 준비하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여 아직 경제적 수익구조를 만들기는 어려우나 향후 안정적인 메뉴상품들이 갖춰지고 공급이 가능해지면 다양한 차의 건강효능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메뉴선정을 위한 자료로 만들어 놓은 후 다른 지역에 체인점 운영도 구상해보고 있다.”라며 약초 전문 찻집의 체인사업 성공에도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유행인 커피숍과 경쟁할 수 있도록 찻집으로의 겪을 갖출 수 있는 보편적이고 대중적인 메뉴를 만들어 놓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는 박진 대표는 대중적 공급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효소를 만들어 내는 데에는 3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해 안정적인 사업으로 정착되는 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다은향은 수익구조 개선과 약재 애호가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건 약재의 인터넷 판매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유효기간이 조금 긴 효소나, 차들은 선물용으로 인터넷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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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대표는 “‘다은향에는 귀한 사람들을 모시고 오는 장소가 되어 함께 차를 즐기고 편안하게 대화도 나누고 건강을 주고받으며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건강을 전달하는 소통공간으로 알려지기를 바랬다.

또한 박 대표는 각 약초의 효능을 최고로 올리기 위해서는 정성을 쏟아내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약초를 달이기 위해 적정 온도 등 조건을 맞춰 밤 2~3시까지도 일해야 하는 경우가 잦아 어려움이 매우 크기는 해도 고객들에게 건강을 전달 한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강한 자부심도 드러내고 있다.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현대인에게 매우 유익한 찻집으로, 미래 신규 창업사업으로 가능성이 높은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한방 약재 전문 찻집 다은향은 애호가들의 많은 사랑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육 문의 : 031-503-6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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