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사장 임병택, 대표이사 이덕희)이 설립 3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 한울림관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찾아가는 문화행사’는 학교에서 제작된 음악, 연극, 전통 공연 중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공연을 엄선하고, 유치기관을 선정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을 제공하는 예술 나눔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주관하는 ‘K-ARTS 찾아가는 문화행사’ 공모사업의 유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찾아가는 문화행사’에서는 사물놀이ㆍ판굿을 전래놀이ㆍ전래동요와 한데 어우러진 동심 놀이로 기획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흥이 넘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신청은 8월 25일 16시부터 31일까지 시흥시청소년재단(www.shyouth.or.kr)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할 수 있다. 또,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덕희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우수한 문화공연을 통해 마음에 여유와 쉼을 채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흥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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