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어르신 200여명의 안부를 확인하고 안전점검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어르신의 건강 안전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관리 지침을 안내하여 건강상태를 살피고 주거환경을 파악함으로써 혹서기 대비 안전사고를 예방 관리했다.
특히, 8월 11일에는 경기비발디나눔사업 지원의 써큘레이터와 여름이불 등의 냉방 용품과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 지원의 생활용품 등 다양한 후원품을 마련하여 42명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며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적극적인 힘을 보탰다.
냉방용품을 지원받은 이○○어르신은(능곡동, 86세)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워 힘이 들었는데 노인복지관 덕분에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앞으로도 노인복지관은 폭염과 같이 계절에 따라 열악한 환경에 놓이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제공하여 지역 내 어르신의 돌봄과 보호에 지속 힘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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