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 국민의힘·포천2)는 16일 우리 농업의발상지인 수원 국립농업박물관을 방문하여 양 기관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 날, 정담회에는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 장대석 부위원장, 강태형 의원, 이오수 의원, 최만식 의원과 국립농업박물관 권혁일 총괄본부장 등 임직원 6명이 참석하였으며, 양 기관간 교류 활성화 및 우리 농업유산 전승·보전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김성남 위원장은 “국립농업박물관은 작년 개관 이래로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 및 학술행사 개최 등 큰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앞으로 양 기관간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 농업유산 전승·보전에 대한 다양한 관심과 협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박물관 내 수직농장, 식물원 등을 둘러보며 미래농업기술 산업에 대한 발전을 모색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국립농업박물관은 2022년 12월 15일 개관하였으며 주요 시설로는 본관(농업관, 어린이박물관, 식물원, 수직농장)과 별관(식문화관) 그리고 야외 체험시설(다랑이 논·밭, 과수원)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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