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는 우양재단에서 푸드마켓 대상으로 당뇨예방에 좋은 먹거리를 지원하는 사업에 공모하여 8월 9일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우양재단은먹거리 지원 및 정서지원, 문화지원 등 다양한 영역의 사업으로 평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힘쓰고 있는 비영리 사회복지법인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지역 푸드마켓을 대상으로 신청 받아 심사 끝에 9곳이 선정되었으며, 8월부터 11월까지 총 4개월 동안 100만원씩 지원 받아 평소 자극적인 식생활로 당뇨에 취약했던 이용자에게 잡곡과 신선한 채소를 제공하여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자 한다.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강한성소장은 “우양재단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질 높은 먹거리를 전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는 따뜻한 나눔 실천을 위해 기업이나 단체, 개인에게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관내 저소득가정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회복지사업을 하고 있다. 후원문의는 031)434-1379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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