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1동 행정복지센터, 하천 출입 차단시설 설치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변 안전사고 방지

함미해 | 기사입력 2023/08/09 [14:23]
함미해 기사입력  2023/08/09 [14:23]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 하천 출입 차단시설 설치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변 안전사고 방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함미해 기자] 

  © 주간시흥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가 여름철 주민들의 안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흥시 최초로 관내 하천인 시흥천과 정왕천 입구에 출입 차단시설을 설치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앞서 시는 비가 오면 하천 범람에 대응하고, 하천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재난 안전선을 활용한 임시 차단시설을 운용해 왔다. 하지만 진입 금지를 표기한 재난 안전선은 임시 조치에 불과해 바람이 불면 떨어지거나 일부 시민들에 의해 쉽게 훼손되면서 효과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설치된 하천 출입 차단시설은 재난 안전선의 단점을 극복하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변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어, 재난 대응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구 정왕1동장은 최근 시간당 20~30가 넘는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사고까지 발생하며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정왕1동은 관내 하천에 설치한 출입 차단시설을 토대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앞으로도 주민 안전 지키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