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경기도의회 디스커버리 동호회 회장 <김종배 의원(시흥4,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월 28일(금) 회원들과 함께 화성시청을 방문하여 화성시의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화성시 문화·관광·체육 분야 발전을 위한 교류 방문에 따라 김종배 회장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디스커버리 동호회의 방문은 주요사업 청취와 제부도 현장방문으로 이루어졌다.
화성시는 2040 화성기본계획 수립, 무봉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도시개발사업 추진현황 등 20개 현안 사항과 문제점을 보고하고, 간담회를 통해 계속사업에 대한 추진력을 확보하며 신규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의 협조를 구했다
경기도의원(디스커버리동회)은 교통망에 대해 “화성시민의 접근성과 이용편의를 고려한 세심한 계획과 운영이 필요하다”라며 “화성시민 누구에게나 불편함 없는 교통서비스 환경이 마련되도록 서비스 개선 방안을 찾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종배 회장은 “화성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 자원은 관광 잠재력이 매우 뛰어나다”라고 말하며, “화성시의 문화·관광 자원 홍보 및 관련 사업에 대하여 경기도의원으로서 역할에 최대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디스커버리 회원들은 제부도를 찾아 주요 사업 설명을 들으며 현장을 둘러 보았고, 바다갈라짐길을 통한 자동차 주행과 도로 옆의 갯벌, 해상케이블카, 해안산책로 등 주요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보고 받았다. 이후 이어진 질의 응답에서 회원들은 다양한 홍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환경보호에 대해서도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현장방문은 김종배(시흥4), 허원(이천2), 김동희(부천6), 이영주(양주1), 이병숙(수원12), 전자영(용인4), 문형근(안양3), 이채명(안양6) 의원과 화성시 부시장 임종철, 문화예술과장이 참석하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면적 844k㎡, 인구 96만 명으로 동탄신도시, 남양뉴타운, 송산그린시티, 제부도, 궁평항, 전곡항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 자원이 공존하고 현대자동차, 제약공단, 삼성전자연구소 등 경제활동지수 1위 도시로 성장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