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 김학민)와 솔내아트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 안시헌)가 공동주관하는 「제1회 솔내아트센터 예술제 : 마을에 예술을 심다」가 10월 13일(금) 솔내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예술제는 공연 분야 5팀, 전시 분야 3팀, 거리 분야 3팀을 공모로 모집하여 예술제 개최 기간 인 10월 13일(금)부터 22일(일)까지(전시는 29일까지) 펼쳐지게 된다. 예술제 주제인 ‘마을에 예술을 심다’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소래산 첫마을 새로운 100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취지와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예술제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7월 31일(월) 18:00까지 공고문에 게시된 신청방법에 따라 접수할 수 있으며, 8월 3일 서류심사, 8월 7일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시민문화예술향유 기회 마련과 시흥지역 예술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솔내아트센터 운영취지에 따라 시흥시 소재 문화예술단체(사업자등록증/고유번호증) 및 문화예술법인단체(문화예술진흥법)는 대면심사에 가산점이 부여된다.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김학민 센터장은 “문화예술동력이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에 위해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이번 예술제가 하드웨어(거점공간)와 소프트웨어(문화예술)가 조화되는 도시재생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가 개최되는 솔내아트센터는 1987년 개관한 시흥극장을 되살리는 ‘시흥극장 문화재생사업’*으로 지난 2022년 7월 7일 개관하였다. 연극, 전통악, 오케스트라, 영상제, 기획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프로젝트가 대관사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행정과 전문인력, 지역사회(주민, 예술가 등)가 함께 기획하고 논의하는 거버넌스형 관리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솔내아트센터 운영위원회** 안시헌 위원장은 “마을주민, 예술가, 행정공무원, 도시재생전문가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수년간 함께 고민하여 탄생시킨 솔내아트센터에서,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숙의와 토론을 거쳐 준비한 솔내아트센터 예술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1회 솔내아트센터 예술제 : 마을에 예술을 심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솔내아트센터 블로그,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소래산 첫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시흥극장 문화재생사업’은 소래산 첫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단위사업으로, 2018년 사업선정(국토교통부), 2019년 1월 착수, 2022년 7월 솔내아트센터 개관을 거쳐 2023년 12월 준공예정이다.
** ‘솔내아트센터 운영위원회’는 시흥극장 문화재생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한 2019년 시흥극장 TF, 다음해 시흥극장 기획워크샾, 2021년 시흥극장 운영위원회를 거쳐 2022년 1기가 출범하였으며, 2023년 현재 2기가 운영 중이다.
솔내아트센터 블로그 https://blog.naver.com/solna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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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s://www.shurc.or.kr/
소래산 첫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블로그 https://blog.naver.com/new-sor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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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전화 : 소래산 첫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031-362-5823 / 58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