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어르신의 문화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시니어 작가전 ‘내 인생의 명작’을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시니어 작가전 ‘내 인생의 명작’은 복지관 미술 분야 정규 프로그램 수강생 어르신의 작품 전시회로 지난 2012년에 처음 시작해 이번에 열한 번째 전시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본관(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분관(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거점복지관(목감어르신작은복지관, 장현카네이션하우스)의 상반기 미술 분야 프로그램 23개 반(▲서예 ▲수채화 ▲드로잉 ▲보태니컬 ▲캘리그라피(손글씨) ▲오일파스텔 등)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총 90여 점의 작품이 다양하게 전시될 예정이다.
시니어 작가전 개막식은 26일 오후 2시에 능곡동에 위치한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별관에서 진행된다. 필묵 퍼포먼스의 축하 공연과 함께 시니어 작가 소개 및 소감 나눔, 작품 관람의 시간이 마련돼 있다.
전시회는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바쁜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찾을 수 있는 아름다운 시니어의 작품 세계에 많은 시민 참여를 기다린다.
7월 26일에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전시를 시작하고, 오프라인 전시는 8월 4일까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능곡동),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행동)에서, 온라인 전시는 8월 25일까지 ‘걸어본 플랫폼’(https://onthewall-intro.imweb.me/113)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전시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누리집 shsenior.or.kr 또는 평생학습팀 031-8063-25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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