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역 기업인 만난 김동연

○ 김동연 도지사, 17일 평택상공회의소 초청 기업인 간담회 참석
- 고금리 영향 등 경제위기 속, 기업인과 직접 소통

박승규 | 기사입력 2023/07/17 [14:45]
박승규 기사입력  2023/07/17 [14:45]
평택지역 기업인 만난 김동연
○ 김동연 도지사, 17일 평택상공회의소 초청 기업인 간담회 참석
- 고금리 영향 등 경제위기 속, 기업인과 직접 소통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평택지역+기업인+간담회  © 주간시흥


[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평택상공회의소 초청을 받아 평택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7일 평택상공회의소 열린 ‘평택지역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경제가 많이 어렵고, 앞으로 더 어려워질 것 같지만 두 가지를 분명히 하면 희망이 있고,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그 두 가지는) 정부의 비전과 일관된 정책, 기업가 정신이다”라고 말했다.

▲ 평택지역+기업인+간담회  © 주간시흥

 

그러면서 “(정부가) 기업들도 돕고 시장 원리에 충실한 경제 운영을 하면서 시장이 갖고 있는 부족한 점을 메꿔줄 수 있다면 그것이 경제극복을 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고, 기업들이 이 상황을 돌파하고 이겨낼 의지가 있다면 대한민국은 늘 그랬듯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평택상공회의소는 고금리 등 날로 어려워지는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경영환경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김동연 지사를 초청한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외국인 노동자 채용 확대, 기업지원정책 안내 플랫폼 제작, 주기적인 기업인 간담회를 통한 의견 청취 등을 건의했다.

▲ 평택지역+기업인+간담회  © 주간시흥

 

한편 민선 8기 경기도는 염태영 경제부지사 주재의 ‘기발한 기업현장 맞손토크’를 양주, 광주, 안성, 시흥에서 4회 개최하는 등 현장 소통에 힘쓰며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고 있다.

 

<사진설명 1> 17일 오전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평택지역 기업인 간담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장선 평택시장,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및 기업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2> 17일 오전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평택지역 기업인 간담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3> 17일 오전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평택지역 기업인 간담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