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화병원이 지난 7일 본관 3층 심·뇌·혈관센터에서 ‘2023년 제2회 대한심혈관중재학회 경인지회 Live Demonstration’을 성료 했다고 밝혔다.
심혈관 중재시술 분야의 노하우와 임상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시술 시연회는 오전 9시에 환자 설명 및 시술 방법 소개를 시작으로 총 5건의 케이스에 맞춰 시술자들을 교체하며 성공적인 심혈관 치료 방법을 실시간으로 논의했다.
Live Session1에서는 Complex PCI live를 주제로 시화병원 심혈관센터 김기창 센터장과 김영주 과장이 함께 시술자로 나서 중증 심혈관 환자에게 고난이도 관상동맥 중재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우수한 치료 역량을 선보였다.
김기창 심혈관센터장은 “대한심혈관중재학회 경인지회 소속 전문 의료진과 복잡하고 어려운 심혈관 질환 케이스에 대해 안전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심혈관에 대한 최신 지견 및 학술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주민의 골든타임을 지켜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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