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연합병원 전 병동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운영

35병상에서 133병상으로 확대, 어린이병동 특화 운영

함미해 | 기사입력 2023/07/10 [12:56]
함미해 기사입력  2023/07/10 [12:56]
신천연합병원 전 병동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운영
35병상에서 133병상으로 확대, 어린이병동 특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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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함미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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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의 공익적 의료기관을 지향하는 시흥시 대야동 소재 신천연합병원은 기존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와 어린이 병동 특화 운영 방안을 시행키로 결정하고 지난 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간병비에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 비용을 경감시킴과 동시에 해당 병동에 24시간 전문 간호인력이 배치되어 보호자가 부재한 상황에서도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이에 신천연합병원은 환자 중심 시설(낙상감지센서, 최신3단전동침대 등)을 구비한 후 이 서비스를 기존의 제한된 병동(35병상)에서 전 병동(133병상)으로 확대 시행키로 함으로, 모든 병동에 100%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또한 소아환자를 위한 어린이 병동도 운영된다. 이는 출산율 저하라는 사회적 현상으로 소아진료를 위한 의료 공간이 감소해 가는 현실속에서도, 공익적 의료기관으로서의 책무에 충실하고자 하는 신천연합병원의 정신이 발현된것이다. 병원측은 어린이병동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이미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추가로 충원하였으며, 소아 특별식 제공과 함께 어린이들이 안정된 상태에서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특화 시설 설치 및 확대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재중 병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와 어린이병동 운영은 특화된 병실에서의 집중 치료로 인한 의료 서비스 제고 효과 및 사전 예방적 차원에서 감염 차단효과도 있다.고 밝히면서 환자와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병원으로, 그리고 항상 그분들과 함께 하는 신천연합병원으로 남아 있겠다. 는 포부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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