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6월 21~22일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제2차 예산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획예산부장 외 부서별 담당자 20명이 참석해 △사업별 예산제 도입 구조화안 △재정 신속집행 및 선결제‧선구매 추진실적 점검△시민제안예산(주민참여예산) 활성화 방안 등 예산의 효율성‧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2024년부터 도입되는 사업별 예산제의 정책-단위-세부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구조화안을 도출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 실적 최종 점검 및 부진사유 분석이 주를 이뤘다.
예산 총괄부서인 기획예산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발굴된 의견들을 수렴하여 예산 운용에 적극 반영할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사업별 예산제 도입, 재정 신속집행 목표 달성 등 정부정책 방향에 발맞춘 적극적 대응을 통해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재무 건전성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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