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마을관리기업, 대야․신천권 침수 대비 빗물받이 청소

장마철 빗물받이 범람으로 인한 홍수 대비

함미해 | 기사입력 2023/06/30 [14:02]
함미해 기사입력  2023/06/30 [14:02]
다다마을관리기업, 대야․신천권 침수 대비 빗물받이 청소
장마철 빗물받이 범람으로 인한 홍수 대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함미해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에 있는 마을기업인 다다마을관기리업은 장마철 빗물받이 범람으로 인한 홍수 대비에 힘을 보태고 있다.

 

다다마을관기리업은 지난 620일부터 대야동과 신천동 전역에 걸쳐 침수 피해 취약지에 있는 빗물받이 청소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취약지를 위주로 토사쓰레기 등 이물질이 쌓이면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 빗물받이의 내부 청소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9일까지 240여 개의 빗물받이 청소를 완료했고, 수해 피해 우려가 없어질 때까지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다다마을관기리업은 주 업무인 가로 청소를 비롯해 불법 광고물 수거와 잡초 제거 등의 활동을 지속 추진하면서 대야신천권에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만들고자 시흥시와 다방면으로 협력해 활동하고 있다.

 

다다마을관리기업의 근로자 101명 대부분은 대야동과 신천동 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고령자다. 무엇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인복지사업에 힘쓰고, 대야신천권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 데 공헌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구도심의 경우 많은 시설이 노후화된 데다, 곳곳에 산재한 생활 쓰레기가 장마철 빗물받이를 막아 침수 피해 우려가 다른 지역에 비해 심각한 편이다. 다다마을관리기업의 가로 청소빗물받이 청소 등 적극적인 사전 환경 개선사업 덕분에 대야신천권이 안전한 마을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