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니어클럽은 시흥시청 여성 보육과, 시흥 경찰서와 함께 2023년 2분기 불법촬영 합동점검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흥시청역, 시흥능곡역, 신현역, 신천역, 시흥대야역에서 2개조를 편성하여 각 역사 화장실을 전파탐지기와 렌즈 탐지기를 활용하여 점검하고 의심흔적 발견 시 가림스티커를 부착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여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법촬영 탐지카드를 배부하여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흥시니어클럽은 2021년부터 시흥시 여성보육과와 협약을 맺고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누군가보고있어(불법촬영예방단)’사업단을 운영하면서 성범죄 예방교육, 불법카메라 탐지기 사용교육을 이수한 110명의 참여자에게 건강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들은 관내 화장실 193곳을 수시 점검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불법촬영 합동점검과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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