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배곧1동 자원봉사지원단이 지난 19일부터 시흥시 자원봉사지원센터 동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3년도 제2회 뇌 활성화인지 프로그램’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된 이번 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취미 활동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동 자원봉사지원단, 재능기부 강사와 함께 인절미 만들기, 스포츠 스태킹, 라인 댄스, 화분 액자 만들기, 샌드위치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며 일상 속 활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연희 위원장은 “올해도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행복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최정인 배곧1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적극적인 활동으로 인지건강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봉사단의 꾸준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