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9일과 15일 ‘K-시흥학생생존수영 웨이브파크 교육’을 실시하였다.
9일은 능곡초 4학년 2학급(52명), 15일은 냉정초 4학년 3학급(73명)을 대상으로 시흥 거북섬 소재 웨이브파크 파도풀에서 생존수영교육(입수법, 기본배영, 구조대형 만들기 등)을 진행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생존할 수 있는 실전 대처 능력을 배양하였다.
교육대상은 공사 웨이브파크 생존수영교육에 지원한 시흥시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로, 6월 교육일정은 종료 되었고, 7월 5일(군서미래국제학교), 7월 18일(능곡초 5학년 4학급), 7월 20일(능곡초 4학년 2학급) 교육만 3회 더 남아있다.
한편, 공사는‘K-시흥학생생존수영교육 표준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여 2015년부터 현재까지 8년 이상 운영하고 있으며, 웨이브파크 파도풀 교육을 통해 생존수영교육 프로그램이 고도화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하고 있다.
또한, 교육의 질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웨이브파크 소속 안전근무자(라이프가드) 외 추가로 공사 소속 안전근무자까지 함께 출장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웨이브파크 파도풀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아이들이 당황하지 않고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전형 ‘K-시흥학생생존수영 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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