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는 오는 7월 22일(토)에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가족 생존수영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물놀이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 익수 사고를 예방하고, 혹시 모를 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에 대해 교육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교육과정은 공사에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생존수영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8세 이상 자녀가 포함된 시흥시가 주소지로 된 가족으로, 접수는 7월 3일(월) ~ 7월 14일(금)까지(평일 : 06시~21시 / 토요일 : 09:00~17:00) 12일 간이며, 하중동 시흥국민체육센터 1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모집한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고, 실제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흥국민체육센터(031-8084-0110)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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