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부터 제17대 대통령 선거에 본격 돌입한 각 정당들은 기존의 정당사무소에 선거연락소를 설치하여 대선필승의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한나라당 시흥(을) 정당사무소는 지난달 27일 선거연락소 현판식과 가두 연설을 시작으로 '잃어버린 10년 찾아오기를 비롯 경제살리기'에 총력하여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겠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그리고 30일에는 이명박후보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시화병원앞 정왕5일장을 방문해 "이명박 후보의 어린시절 겪은 재래시장에서의 성장기는 어느 후보들보다 서민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으며 경제 살리기가 단순히 막연한 말과 정책들로 이루어지는 것보다는 실제 서민경제의 현장이라 할 수 있다"며 서민경제 살리기의 의지를 보여주자는 이명박 후보의 정책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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