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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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심연섭 시흥시축구협회장, 최병철 시화병원 이사장이 우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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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후원하고 시흥시체육회 및 시흥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2회 시화병원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5월 21일 입장식과 예선을 시작으로 뜨거운 열전에 돌입했다.
5월 21일, 28일 2일간 옥구잔디구장 외 3개 구장에서 펼쳐지는 제12회 시화병원장기 축구대회는 27개 팀 약 2,000여 명의 시흥시축구협회 동호인이 참가해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을 향한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치게 된다.
앞서 지난 21일 시흥 옥구잔디구장에서 열린 대회 입장식에는 시화병원 최병철 이사장 및 조정식 국회의원, 정원동 시흥시체육회장, 심연섭 시흥시축구협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시화병원이 전 구장에 구급차와 간호 인력을 배치하여 응급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했다.
© 응급환자가 발생되자 시화병원 응급의료진들이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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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철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 12회를 맞이한 시화병원장기 축구대회는 공정한 경기 태도로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쳐오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라며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이 부상 없이 승리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일조하는 지역거점중심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제12회 시화병원장기 축구대회는 21일 예선전을 통해 태풍축구회, 라우스축구회, 시화싸커축구회, JS축구회 4개 팀이 4강에 진출했으며, 오는 28일 옥구잔디구장에서 영광의 우승컵을 들어 올릴 주인공을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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