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문화포럼 창립 1주년 기념식 열려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7/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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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문화포럼 창립 1주년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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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오름포럼’으로 개칭 기념강연과 축하공연 등 펼쳐

연성문화포럼이 창립 1주년을 맞아 새오름포럼(상임대표 양요환)으로 명칭을 바꾸고 창립 1주년 기념식을 펼치며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지난 27일 나포리웨딩홀에서 열린 연성문화포럼 정기총회에는 새오름포럼 임원과 회원, 초청인사 등 100여명의 참석자들이 새오름포럼의 재도약을 다짐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기존의 ‘연성문화포럼’이라는 단체명을 시흥(始興)의 순우리말 풀이인 ‘새오름’으로 명칭으로 사용하는데 뜻을 함께하고 ‘새오름포럼’을 새로운 포럼의 명칭으로 변경하여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김규성 위원이 경과보고를 통해 포럼이 2006년 11월 창립 이후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한 차례도 빠짐없이 정기포럼을 열고 시흥시의 주용 현안 등에 대해 토론 등 지난 1년간 포럼에 활동했던 내용들에 대한 경과를 발표 했다.
이밖에도 회칙 개정을 통해 상임대표(양요환) 1인과 공동대표 4인, 자문위원단과 상임위원을 비롯해 기획홍보, 대외협력, 자원개발, 비전전략 등 4개 위원회로 구성된 새오름포럼의 새로운 회칙도 확정, 공표했다.
이날 새오름포럼의 신임 상임대표로 선출된 양요환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토론문화를 선도하는 포럼의 존재는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며 새오름포럼은 시민의 공익을 우선하고 정치적 중립을 고수하며, 공동체 화합을 주도하고자 했던 연성문화포럼의 정신을 이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총회 후에는 80여명의 회원과 축하객이 모인자리에서 서울대 BK21사업단 윤선구 교수를 초청해 “세계화 시대의 도전과 정치 선진화의 시급성”을 주제로 창립 1주년 기념강연을 가졌는가 하면 테너 김윤규, 소프라노 이세희씨 등 시흥오페라단 단원들의 축하공연과 기념만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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