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첫째 주에 경로당 24개소 어르신과 여가프로그램 강사진이 함께하는 ‘나만의 봄꽃 만들기’ 및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공예 활동으로 화사한 5월을 열었다.
어르신들은 카네이션, 꽃 키링 등 직접 만드는 봄꽃 만들기 공예활동을 통해 알록달록한 색감을 느끼고, 손가락 근육 운동 및 재료의 재질을 촉감으로 느끼는 인지 기능을 활성화했다.
또한, 개인별 작품과 어르신들이 협동해서 만드는 공동작품 만들기를 통해 성취감과 친밀감 형성 등 다양한 정서적 기능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이 즐겁게 참여하는 여가활동을 경로당에서 다양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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