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 미술협회 및 주간시흥, 시흥예총에서 주관하여 펼쳐지는 [제2회 지역경제인과 함께하는 시흥시 미술협회 작가 초대 자선 전시회] 가 4월 13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열고 2주간의 전시에 들어갔다.
시흥시 신천동 소재한 트리플갤러리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전시회 개막식에는 권병애 시흥미술협회 회장 및 회원과 최찬희 시흥예총 회장 및 관계자, 박영규 주간시흥 발행인과 김종희 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시흥에서 활동하는 시흥미술협회 회원 20명의 혼이 담긴 작품 40점과 시흥시 청소년 꿈나무 미술작품 등이 전시되어 지역경제인은 물론 시민들에게 시흥미술 작가들의 수준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소장할 수있는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박영규 주간시흥 대표는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시흥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이런 전시회가 자주 열리게 되어 지역경제인들과 작가들의 교류가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하고 성공적인 전시회를 위해 함께해준 시흥예총, 트리플갤러리와 시흥미술협회 작가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권병애 미술협회 회장은 “전시회가 열리도록 노력해준 주간시흥에 감사하며 전시회가 잘 마칠 수 있도록 다 함께 끝까지 노력하자.”라고 말했으며 최찬희 시흥예총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기획 추진해온 주간시흥과 전시회를 열 수 있도록 자리를 내어준 트리플 갤러리 측에 감사한다,”라고 말하고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시흥의 미술이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며 축하했다.
이밖에도 주간시흥 김종희 자문위원을 비롯해 시화병원 방효소 부원장 등 참석 내빈들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작가들은 본인의 작품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갖음으로써 참석자들의 작품이해를 도왔으며 작품을 이해한 참가자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시흥시청소년예술진흥회 김종업 회장을 대신해 박영규 상임부회장이 이번 전시회에 초대된 청소년 꿈나무 박시은(은계중 1학년), 장하민(은계중 졸, 안양예고 1학년) 학생에게는 장학증서와 소정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꿈을 키워나가도록 격려했으며 한 경제인은 학생작품 1점을 소장하고 장학금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 [제2회 지역경제인과 함께하는 시흥시 미술협회 작가 초대 자선 전시회]는 지역신문 주간시흥(발행인 박영규)이 주최하고 시흥미술협회(회장 권명애), 트리플갤러리(대표 이창호), 시흥시청소년예술진흥회(회장 김종업)가 주최하고 있으며 시흥시, 시흥시의회, 시흥예총, 시흥상공회의소, 시흥시1%복지재단, 사단법인 시흥시기업인협회, 의료법인 석경(센트럴병원, 한도병원)에서 후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시흥미술협회 작품의 판매액에 10%를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함하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행사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 있는 자선 전시회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주최하는 주간시흥은 지역 미술작가와 지역에 경제인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에 문화 소비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흥 지역 문화예술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인들의 문화예술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며 오는 26일((수요일)까지 전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