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시흥시비전 아카데미 16차 강의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2/06/25 [14:0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2/06/25 [14:01]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시흥시비전 아카데미 16차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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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규 박사 열강에 울고 웃고 하나 되어

시흥시비전 아카데미가 지난 18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제2중소기업관 4층 컨퍼런스 홀에서 제16차 강의로 희망에 대한 도정의 대명사로 잘 알려진 서진규 박사가 강의에 나섰다.

이날 강의는 서진규 박사의 파란만장한 인생스토리를 중심으로 한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어 회원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었으며 힘들었던 일들에 대해서는 안타까운 눈물을 흘리기도 했으며 희망을 실현하는 과정에서는 환호에 박수를 치며 모든 회원들은 희망에 대한 도전으로 성공인생을 만들어 온 서진규의 인생철학에 귀 기울였다.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바쁜 강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진규 박사는 이날 강연장에 들어서며 첫 일성으로 “내 운명은 내가 결정하는 것이다“라며 “주워진 환경에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내가 결정하는 것이다”라며 성공을 위해서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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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서진규는 바보이며 꼴지 인생을 살아 왔으나 그녀를 강하게 만들어 준 사람은 나를 인정사정 볼 것 없이 대했던 어머니였다”라고 소개하며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고했다.

중, 고등학생 시절에 공부에 대한 집념으로 인생의 성공목표를 결정하고 박사가 되기 위한 노력을 했으나 사회의 현실이 받아주질 않아 결국 대학 진학을 위해 가발공장에서 일을 하게 된 서진규는 22살의 나이로 조그만 광고를 보고 미국에 식모살이 이민을 떠나게 됐다고 전했다.

사랑에 빠진 서진규는 결혼생활에 실패하면서 어린 딸을 고국으로 보내고 미육군 보병으로 인생 전환이 시작됐으며 “어린 시절 어머니로부터 훈련받고 단련된 강인한 정신력으로 극복 하며 지냈다”고 설명하며 훈련병 시절의 어려웠던 일들에 대해 극복 담들을 전해 회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미국 소령으로 예편하기까지 한국에서의 중대장 시절, 일본으로의 군인 외교관 파견지원에 대한 극단적인 스토리 등을 소개한 역전의 여왕 서진규는 아직도 도전에 진행 중이라고 말하고 “서진규의 꿈은 미국 국무장관이다”라고 당당하게 외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서진규는 엄마와 같은 사람이 되겠다며 자신의 뒤를 그대로 이어서 현재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미군 소령으로 파키스탄에 근무하는 자신을 닮은 딸은 미국의 대통령이 가능하다며 또 하나의 희망을 향한 계획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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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연 마지막에는 본인의 인생을 노래한 자신의 곡을 부르며 파란만장했던 지난 인생을 전했으며 끝까지 경청한 회원들은 서진규 박사가 직접 싸인 해 준 음반과 서적 등을 선물 받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시흥에서의 강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간시흥 부설로 운영되는 시흥시비전아카데미는 시흥시에서 가장 품격 높은 CEO 아카데미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다음 달 강연은 제 17차 강의로 오는 7월 16일 박완순 인성교육개발원장이 강의에 나서 현대사회에 필수인 인성교육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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